질서너머

review · 202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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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너머

1. 기존 제노나 창의적 변화를 함부로 깍아내리지 마라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적 동물에게 위계질서란 꼭 필요한 것이다. 사람들의 공공의 선을 위해 일하는 공헌이 있기에 인간 사회는 안전하게 유지된다. 사람마다 인간사회에 당면한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수 있는 사람이 위계질서의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다. 높은 자리에 오르면 귄위를 갖게된다.

권위와 권력은 틀린 것이다. 권위는 존경으로부터 나오고 권력은 권위자에게 임시로 맡겨진 힘이다. 권위자는 자연스럽게 권력도 갖게 된다. 하지만 가끔은 능력도 없이 권력만 탐하는 사람이 위계질서에 상위에 오르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진정한 권위자는 권력행사를 자제한다.

기존 위계질서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우리는 기존 사회질서를 무턱대고 무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불안전 하지만 우리가 이 위계질서 위에서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걸 인정해야한다. 무턱대로 대안도 없이 비판하면 안된다. 규칙에 처음 뛰어든 초보자라면 자신이 초보자라는걸 인정해야한다. 게임의 룰을 충분히 숙지하지도 못했으면서 규칙을 비난부터 하는 행위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하지만 원래 목적을 잃은 규칙은 따를 필요가 없다. 기존 위계질서를 따르면서도 기존 질서에 문제가 있다면 고치고자 하는 용기와 창이성이 필요하다.

삶의 안전한 울타리를 존중하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여 우리의 제도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유지해야한다.

2. 내가 누구일 수 있는지 상상하고, 그것을 목표로 삼아라

사람이 동물과 틀린점은 학습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사람은 위대한 정신을 모방할 수 있다. 위대한 정신으로부터 배우고 모방하고 더 나아가서 우리만의 방식 현재 시대정신에 맞게 위대한 정신을 더 개선시킬수도 있다.

해리포터 시리즈에는 쿼디치라는 스포츠 경기가 있다. 퀘이블(공)을 세개의 고리 중 하나에 통과시켜서 점수를 얻는 게임이다. 팀당 비행실력이 우수한 단 한명의 에이스는 스니치라는 작은 공을 잡아야 하며. 스니치를 운좋게 잡으면 게임은 무조건 승리한다.

퀘이블을 잡는 룰은 기존 사회의 사회질서라고 생각해볼 수 있고, 스니치를 잡는것은 기존 사회질서를 개선하는 일이라고 비유할 수 있다.

우리는 기존 룰에 우선 익숙해지고 훌륭히 퀘이블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익숙해 지면 더 나아가서 기존 룰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스니치를 쫓을 수 있는 실력을 꿈꿔야 한다.

혼돈의 용

스니치는 혼돈의 용을 뜻한다. 혼돈의 용은 잠재성과 가능성이고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하다. 혼돈의 용은 보물을 감추고 있다. 우리는 두렵지만 혼돈의 용을 마주하고 정면으로 맞서 싸워야 한다. 사실 현실은 우리가 아직 이기지 못한 용을 똑바로 진실하게 쳐다보는 것 조차 벅찰수도 있다. 하지만 도망가는 것은 우리 자신에 대한 기만이다. 우리는 용 사냥꾼(쿼디치게임의 에이스가) 되는걸 상상하고 목표로 삼아야 한다.

3. 원치 않는 것을 안개 속에 묻어두지 마라

원치 않는 일을 묻어두는 일은, 용이 두려워서 보고도 못본척 하는 행위이다. 자꾸 피하기만 하면 언젠간 용에게 잡아먹힌다. 문제를 직시하고 안개를 걷어내면(용을 똑바로 쳐다보면) 사실 안개속에 있는 것은 우리가 겁먹을 만한것이 아닐수도 있다. 하지만 안개속에 있는것이 용이든 아니든 일단 안개를 걷어내야 한다. 그게 우선이다.

4. 남들이 책임을 방치한 곳에 기회가 숨어 있음을 인식하라

살다보면 우리가 물리쳐야할 많은 용(많은 책임)을 만나게 된다. 용을 물리치면 우리는 정신적으로 더욱 성장하고 힘을 얻는다. 작은 성공들이 시너지를 발위하여 큰 성공을 만드는 것 처럼 우리는 많은 용 사냥 경험이 필요하다.

남들이 단지 귀찮다거나 무섭다는 이유로 책임을 방치한 일들이 있고 우리는 그 방치된 책임들 때문에 힘든 상황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내 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책임을 방치하고 동료와 세상을 비난하는건 바람직한 행위가 아니다. 방치된 책임속에 우리의 힘을 더욱 상승시킬 기회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선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 인생에 책임감을 가지는게 질서다. 질서 너머에는 나 자신에 대한 책임뿐만 아니라 자신과 타인을 자발적으로 책임지는 성숙함이다. 우리가 되고싶은 쿼디치 에이스의 모습이기도 하다.

5.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 마라

기존 사회의 위계질서는 지켜야 한다. 하지만 기존 질서의 규칙중 원래 목적을 잃은 규칙이 있고 그 규칙이 나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게 만드는 행동이라면 하지마라. 양심의 부름을 거부하는 것은 자신의 영혼을 배신하는 행위다. 부조리하고 무의미한 일을 수행하지 마라. 사람들을 부당하게 대우하고 거짓말을 하는 규칙 따위는 따르지 마라.

6. 이데올로기를 버려라

편향된 이데올로기는 지나치게 일반화된 오류를 따른다. 일반화된 규칙들이 사회를 일부 올바르게 굴러가게 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할수는 있지만 편향된 사고에 빠지게 한다. 이데올로기는 기존 제도에 반발심과 복수심을 아이디어로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위험할 수 있다.

7. 최소한 한 가지 일에 최대한 파고들고, 그 결과를 지켜보라

최악의 결정은 결정을 내리지 않는것 이라고 한다. 현재 선택할 만한 이상적인 대안이 없더라고 그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끝까지 파고들어 봐야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아무것도 되지 못하느니 실제로 어떤 것이 되는 편이 훨씬 낫다.

무언가를 끝까지 파고들어보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반대의견에 부딪힐 수도 있다. 아무것에도 최대한 파고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앞으로도 모든일을 쉽게 포기해 버릴 가능성이 높다. 높은 압력과 열이 다이아몬드를 만든다. 만약 현재 나아가는 길을 최대한 파고들었지만 실패했다고 치자. 하지만 실패했더라도 나의 내면에 많은 부분들의 이미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해 지는 과정을 거친 것이므로 무의미한 일은 아니다. 그냥 다이아몬드가 되는 과정이었을 뿐이다.

한가지를 위해 진심으로 노력한다면 당신은 변할 것이다. 또한 내면의 1차원적인 감정들이 통합되어 하나가 되기 시작할 것이다. 다이아몬드 처럼 자신의 분노, 공격성, 열정, 행복 등등의 감정들을 내가 원하는대로 자유자재로 다룰수 있도록 능숙해지는 것이다.

8. 방 하나를 할 수 있는 한 아름답게 꾸며보라

삶을 아름답게 꾸미고 싶은가? 먼저 아름다움이 뭔지 알아야 한다. 많은 문학, 미술 등의 예술작품은 그냥 고가의 장식품들이 아니다. 그것들은 나의 미적 감각과 안목을 높여주고 나아가서 삶을 더 아름답게 꾸밀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는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을 정리해야 한다. 더 나아가서 방을 아름답게 꾸며야 한다. 방을 정리한다는 것은 그냥 내 인생에 책임감을 갖는 것이다. 하지만 방을 아름답게 꾸민다는건 책임감을 넘어서는 탁월감을 갖는 것이다. 방을 정리한다는 것은 세상에 규칙을 잘 따르는 것이고 아름답게 꾸민다는건 더 나아가서 세상을 더 살기좋은 곳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9 . 여전히 나를 괴롭히는 기억이 있다면 아주 자세하게 글로 써보라

나쁜 경험이 있는가? 씁쓸한 진실을 피하지 않고 똑바로 마주해야 한다. 현재와 과거를 명확히,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과거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내가 왜 위기에 처했을까? 나를 위험하게 만든 외부용인은 무엇이었을까? 내가 무엇을 하거나 하지 않고 있었기에 그토록 취약했을까? 부정적인 사건들 까지 고려해 상황을 파악하고 이해해야 한다.

과거의 실수를 인정하지 못하고 진실을 피하다 보면 나는 점점 약해지고 결국 용에게 먹힐 것이다.

적을 이기려면 적을 먼저 구체화해야 한다. 문제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말하거나 글로 자세히 써보는 것 만으로도 현실을 직시하는데 도움이 된다.

10. 관계의 낭만을 유지하기 위해 성실히 계획하고 관리하라

사랑은 운명이 건네주는 선물에서 시작되지만, 그로부터 진실한 관계가 피어올라 지속되려면 엄청난 노력이 요구된다. 부부관계에는 계획과 노력이 필요하다는걸 인정하라. 서로 다르게 지내온 두 사람을 작은 상자에 넣어놓고 뚜껑을 덮어버린 상태에서는 당연히 희생과 인내, 계획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 당연하다.

전 세계에 70억명의 사람이 있으니 그 중 1억명은 당신과 최적의 배우자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다 만나볼 시간이 없으므로 최적의 상대를 찾을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최적의 상대는 찾기보다는 만드는것 이다.

부부관계에는 협상이 필요하다. 협상을 택하지 않을 경우 누군가는 폭정을 선택하거나 노예를 선택해야 할 것이며 이 두가지는 항상 부작용이 따른다.

부부관계에는 협상의 고통을 감내해야 하지만 희생에는 항상 멋진 미래와 성공이 따라온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루고 유지하는삶 을 갖게된다. 좋은 가정을 만들고 싶어하는건 인간의 본능이다.

아이를 낳았다면 이것 자체로 축복이다. 당신은 삶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또다른 책임감이 생긴 것이다. 책임은 사람을 성장시킨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 희생을 감수했을때 삶의 태도도 더욱 단단해진다. 직장 밖에서 보내는 여가시간을 더욱 의미있고 생산적으로 사용하도록 힘쓸것이며 당신의 주변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것이다.

11. 분개하거나 거짓되거나 교만하지 마라

이 세계는 혼돈의 용, 자연의 창조와 파괴, 문화의 안전과 폭정, 개인의 영웅과 적대자 라는 7가로 구성되어 있다.

혼돈의 용

혼돈의 용은 두렵지만 피하지 말고 정면대결해야할 우리의 책임을 뜻하며, 질서 너머로 우리가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야 할 미지의 영역을 말한다. 혼돈의 용을 무찌르면 보물을 얻을수 있다. 사람은 쫓을 목표가 없으면 타락하게 된다. 쉽게 욕망을 쫓을수 있는 술이나 마약같은 것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혼돈의 용은 건강한 목표와 성취와 쾌락을 가져다 주는 보물같은 개념이다. 혼돈의 용을 많이 무찌를 수록 사람의 영혼은 더욱 강해지고 깊어지게 되며 성공할 가능성이 생긴다.

자연의 창조와 파괴

삶은 자연이다. 자연은 경이롭기도 하지만 잔인한 면도 있다. 삶의 잔인함과 변덕스러운 면을 인정해야 한다. 아이를 온실속에 화초처럼 키우기 보다는, 삶의 잔인한 면에 내성을 갖도록 자신에 선택에 책임을 진다거나 쉬운 쾌락 뒤에는 대가가 따른다는걸 알게 해줘야 한다.

삶이 주는 리스크를 끌어 안고 책임감에 배팅할때, 삶은 우리에게 풍요를 준다. 삶은 위험하지만 삶에 위험요소를 알고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나아가, 혼돈의 용을 무찌르는 행운도 얻을 수 있는것이다.

문화의 안전과 폭정

안전과 폭정은 기존 인간사회의 건전한 위계질서나 그 안에 있는 불합리한면을 말한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며 오랜 역사속에서 만들어진 인간사회의 위계질서에 혜택을 받고 살아간다. 이 위계질서가 우리에게 해주는 일은 무시할수 없을 정도로 크다. 하지만 불합리한 면이나 개선해야할 점이 있으며 우리는 책임감을 갖고 사회를 개선해 나가려 노력해야 한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의무가 있다.

개인의 영웅과 적대자

우리 내면에는 영웅과 적대자가 있다. 적대자는 냉소주의 허무주의를 말한다. 적대자는 삶을 비난하며 될때로 되라는 식으로 행동한다. 영웅은 세상에 책임감을 갖으며 삶의 혼돈에 질서를 바로잡아 간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 한다.

분개, 거짓, 교만

적대자는 자신을 희생자로 생각하고 항상 분개한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을 희생자로 생각하지 않으므로 분개하지 않는다.

삶에 문제가 생겼을때 자신이 희생자라고 거짓말 하지 말자. 단지 어떻게 맞서야 할지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고 용감하게 실행하자. 우리가 할 수 있는건 그것 뿐이므로.

'나는 불공평한 취급을 받아왔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어’와 같은 논리는 거짓이며 교만이다.

당신이 무섭고 나쁜일을 만났을때 뒷짐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교만의 일종인 태만이다. 은근슬쩍 묻어가려고 하는 것은 태만의 죄다. 영웅은 책임감을 갖고 나아가고 책임을 선택했을때 내 영혼은 더 강해진다. 강해진 영혼은 성공한다.

분개하거나 거짓되거나 교만하지 않으면 우리의 영혼은 강해지며 이렇게 사는 것이 행복과 성공에 가까운 모습이다.

12 고통스러울지라도 감사하라

순진한 낙관주의는 쉽게 흔들려 허물어진다. 자연의 잔인한 힘에 쉽게 상처입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어둠을 최대한 깊이 꿰뚫어볼 때 그곳에는 어떤 것도 막을 수 없는 빛이 흘러나온다. 악에대한 이해는 우리를 지켜준다.

살면서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거나 가슴이 답답할때 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악마가 우리를 괴롭히는 이유는 우리가 잘 해나가고 있기 때문에 방해하고 싶은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것에도 굴하지 않고, “어떤 일이 닥치든 계속 아아가리라” 고 결심할 때다.

쉼을 쉬기 힘들정도로 힘들다는건 내 영혼이 정금같이, 보석같이 단련되고 있다는 뜻이다.

타인의 단점에 눈에 띄게 보이고 우리를 지치게 할때도 우리는 감사할 수 있다. 왜냐하면 타인의 단점이 보인다는건 그만큼 내가 상대보다 적어도 타인에 단점에 대해서는 우월하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탁월한 사람은 항상 나보다 못한 사람을 돕는다. 그게 엘리트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