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스트와 오징어
숙련 단계에 도달한 독서가는, 독서 후 뉴런수준에서 변화가 생겨난다
사람은 그가 읽은 것을 반영한다.
독서를 잘하기 위해 뇌가 형성하는 신경 회로들은 사람이 더욱 확산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독서를 통해 타인의 의식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오픈 아키텍처
독서는 성찰과 사색의 능력을 키워준다… 지식의 축적은 덤이다.
인간의 뇌에 가소성이라는 개념이 인간을 읽고 쓸수있게 만들었다.
인간의 뇌는 무언가를 학습함에따라 구조를 바꿔갈수 있는 오픈아키텍처다.
독서가 가능하다는 것은 당신의 뇌가 오픈아키텍처라는 뜻이다.
독서능력의 자동화 과정
사람은 그가 읽은 것을 반영한다.
우리는 책을 읽는 동안, 전혀 다른 시각으로 다른사람처럼 사고를 시도한다.
우리는 무엇을 읽던간에, 그 단어안에 포함되어있는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의미를 끄집어내어 의미해석에 총 동원한다.
독서란 시각 기능을 언어 및 개념늑력에 연결하는 것이다. 이것이 인간 뉴런의 특징으로, 이것이 자동화 되면 읽기 능력이 고도화된다.
이 자동화 과정은 문자나 단어에 수백번 노출된 후에야 만들어진다.
독서와 사고의 확장
작가의 지혜가 끝나는 곳에서 독자의 지혜가 시작된다.
독자는 작가가 답을 알려주길 원하지만, 사실 진실은 독자 스스로가 만들어내야 한다. 작가는 독자의 욕망이나 의지를 도발할 뿐이다.
독서의 목적은 텍스트를 텍스트와 별개인 독자적 사고로 발전시키는데 있다.
독서능력은 인간의 기본 내재된 DNA가 아니다
소리를 위한 능력은 이미 완성되어 태어나지만, 문자를 위한 능력은 수고스럽게 다시 만들어야 하는 인외적인 옵션 악세서리다.
부모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환경과 아닌 환경의에서 이미 허위 3200만개의 습득 차이가 발생한다.
이는 좋은 독서 환경에서 자란 아이가 교육 현장에서 유리할수 뿐이 없다는걸 의미한다.
문자의 발명과 진화
문자의 발명은 정보의 추상화와 정보의 저장이라는 두가지 측면을 갖는다.
초기의 문자는 수량을 기록하기 위해 만들어졌을 것이다.
문자는 초기에 그림의 형태로 출연하요 표의음절 문자법으로 발전했다. 그 이후 음절문자로 발전한다.
언어들은 역사적 오마주와 실용주의가 혼합되어 발전한다.
중국어를 쉽게 배우는 비결은 병음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한다. 병음은 일종의 미니 알파벳이다.
구어를 표현하는 알파벳이나 음절문자는 독서의 속도를 높여준다.
알파벳의 특성이 아닌 문자 자체가 인류의 지적 사고의 발달 촉진을 도왔다.
생각을 문자화 하는 행위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기존의 생각도 변화시킨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적는 연습은 뇌의 사고효율을 촉진시킨다.
구어문화, 문자문화, 디지털문화
구어문화로 부터 문자문화로 옮겨왔듯, 요즘은 문자문화가 디지털문화로 옮겨지고 있다.
소크라테스틑 구어는 되받아치며 진실에 가깝도록 벗겨낼 수 있지만, 문어는 되받아치지 못하는걸 우려했다.
하지만 현대 언어학자들은 생각을 글로 옮겨 적으면 더 생각이 정교해지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활용할수 있게 된다는걸 발견했다.
진실에 가깝도록 내면의 대화를 통해 사고를 날카롭게 할수 있다는 의미다(소크라테스가 구어의 장점으로 말한것이 문어에서도 가능하다는 뜻이다).
소크라테스는 문자는 그 의미가 나중에 왜곡될 수 있는 부분을 염려했다. 그리고 문자의 기록보다, 개인의 기억을 훨씬 높은 가치로 여겼다.
아이의 독서습득
어린아이에겐 내용과 상관없이 아무거나 읽어주어도 다 좋은 영향을 준다.
문자를 읽어주는 것과 사랑받는 느낌이 더해지면 평생 학습의 좋은 토대가 된다.
어린아이는 독서를 통해 사회적 인지적 정서적 토대가 완성된다.
독서를 통해 언어를 배우면, 구어에는 없는 정교한 문자표현 덕분에 언어 표현이 풍부해진다.
아이의 문자습득 단계는 그림지각 이라는 것 부터 시작한다.
너무 이른 시기에 독서를 시키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
어릴때에 이중언어 노출은 유익한 측면이 많지만, 좋은 언어 환경이 뒷받침 되지 않는 가정에서는 오히려 역효과일 수 있다.
아이가 독서를 배우면 다시태어나게 된다. 다시는 외로울 일이 없다.
독서가 뇌에 미치는 영향
독서는 아무에게나 저절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문자는 언어의 음성과 연결되어 있다.
어휘력은 문자 해독을 돕는다.
책을 읽으면서 함께 추론능력이 증가한다. 언어능력과 추론능력은 연결되어 있다.
독서능력의 발전과 단계
유창성이 독해능력에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지는 않다. 유창력은 추론능력이 더 많은 시간을 활용할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해주는 방식으로 독서능력에 작동한다.
점점 더 능숙해지면 독해를 넘어서서 사색하고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이 과정에 도달하려면 독서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고 있어야 한다.
그냥 독해능력이 있는것과 유창하게 막힘없이 읽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유창한 독사가에게서 한발자국 더 나아가면 전략적 독서가가 된다. 내용 자체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고 비평하면서 옭고 그름의 판단을 스스로 여과하여 지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다. 텍스트의 중요한 부분과 중요하지 않는 부분을 그리고 옳은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상태다.
삶에서 독서의 유용성
책에는 한권마다, 그 책을 쓴 사람의 영혼이 담겨있다.
똑같은 책을 읽더라도 무엇으로 읽는지와 어떻게 읽는지에 따라 삶이 바뀌는 정도가 틀려진다.
나이에 따라 책 읽는 방법이 다르고 매번 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이건 사람마다 나이마다 주의력이 틀리다는걸 나타낸다.
주의력이라는 능력이 당신에게 주어졌다
독서는 우리의 삼을 바꾼다. 하지만 우리의 삶이 독서를 바꾸기도 한다.
텍스트와 삶의 경험은 양방향적으로 얼기설기 엮여있다.
숙련 단계에 도달한 독사가는, 독서 후 뉴런수준에서 변화가 생겨난다.
난독증
난독증의 원인은 다양하며 대게 복합적이다. 또 알려지지 않은 원인도 많다.
문자를 읽는 것은 인위적인 것이므로, 생물학적 장애라고 분류 하기 어렵다.
보통 난독증 환자는 글자를 읽을때 뇌가 활동하는 방식이 일반인과는 조금 다르게 반응한다 (우뇌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고 한다).
특정 유전자의 진화나 변형이 우뇌를 발전시킬 수 있다. 문맹사회라면 이런 우뇌의 강화는 바람직하지만 문자를 중요시 여기는 사회라면 이러한 강점이 오히려 글 읽기를 방해하므로 문제가 될수도 있다.
결국 사람마다 뇌의 모양이 틀리기 때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뇌를 사용하여 독서를 습득할 수 있다. 사실 모든 사람은, 사람마다 모두 읽는 방식이 틀리다.
항상 빠른 것만이 정답은 아니다. 뇌에서 조차 지연 뉴런이라는 신경이 있어서 신경회로의 전달속도를 조화롭게 조율한다.
독서하는 뇌는 기억의 한계 분만 아니라, 시간의 한계도 극복시켰다.